메디팜 약국체인

메디팜(대표이사 손준형)은 지난 12일 오후 영등포 메디팜 본사에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메디팜 가맹약국 금융지원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메디팜 가맹약국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출상품 운영을 통한 금융지원과 하나은행과 연계한 토탈 금융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개발 진행중인 금융상품 중 파워메디팜론은 메디팜 가맹약국에 한하여 특별 우대 금리를 적용하여 낮은 금리로 신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타 은행의 대환 대출도 지원할 예정이며, 부가 서비스로 환율 우대, VIP 혜택 지원 등도 적용되도록 준비 중이다. 여기에 메디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팜에서 우대 혜택이 적용되는 멤버쉽 신용카드 개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은행을 방문하기 힘든 약국 환경을 고려하여 방문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며 가맹 약국 각각의 특성에 맞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여 가맹 약국의 만족도가 배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메디팜 손준형 대표이사와 하나은행 이용현 강서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하여 발전적인 협력관계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 고객만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손준형 메디팜 대표는 "양사가 메디팜 가맹약국을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조 체제 구축에 첫 발을 내 딛게 되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